제목 |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29일 상품시장 가격하락 | 날짜 | 12-10-30 09:26 | 조회수 | 3,290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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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29일 상품시장 가격하락 (10월 29일, 로이터 통신)John McCrank, Rick Rothacker
* 허리케인 샌디, 미국 금융부문에 불확실성을 더하여 상품시장 가격하락요인으로 작용 * 미국 증권거래소 월요일, 화요일 임시휴장결정, 수요일에 재개할지 미정 * 증권계, 10월 마지막 날인 수요일에 관심 집중
미국 증권거래소가 자연재해로 인해 거래가 중단된 것은 2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뉴욕에서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출퇴근수단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체계도 가동이 임시 중단되었고 대중교통서비스가 언제 재개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다. 미국 최대 거래소운영자인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NYSE Euronext)와 나스닥 OMX 그룹은 상황이 허락된다면 수요일에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요일은 또한 거래자들이 가격포트폴리오를 정하는 10월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핵심적인 거래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폐쇄로 인해 은행과 트레이딩기업들이 수천 만 달러의 수익을 놓쳤다고 추정했다. 재난위험평가업체인 Eqecat은 허리케인 “샌디”는 보험보장이 되는 손실금액 50억~100억 달러, 그리고 100억~20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야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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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허리케인_“샌디”_번역.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