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미드웨스트 지역 남부 홍수로 겨울 연질밀 위협 | 날짜 | 15-12-29 14:07 | 조회수 | 1,307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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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드웨스트 지역 남부 홍수로 겨울 연질밀 위협
지난 주말 강력한 폭풍으로 미국 미드웨스트 남부지역에 홍수가 야기되어 적색연질밀이 위협을 받을 것이라 수출업자는 전했다. 텍사스 동부지역과 알칸사, 미주리, 일리노이 남부지역은 3~7인치(7.5~18cm) 비가 내렸고, 지역 전체적으로 10인치(25cm)이상 내렸다고 MDA 기상청은 전했다. 오늘 내린 비와 홍수로 인해 밀에 대한 질병 위험이 더욱 커질 것이라 MDA는 덧붙였으나 향후 10일간 다소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홍수 주의보는 월요일 미주리 동부와 일리노이 남부에 발령되었다고 미국 국립기상청은 밝혔다. 갑작스런 홍수로 인해 두 주에서는 지난 주말 13명의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일리노이와 미주리, 알칸사주의 농가들은 쿠키나 과자를 만드는 정제 밀가루인 적색연질밀을 기른다. 그리고 이 지역들은 미국 밀 생산의 1/4을 차지하며 가을에 파종해 6~7월 수확한다. 전체적인 영향을 말하기에는 다소 이르지만, 이번 홍수로 인해 많은 작물들이 죽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일리노이 대학의 농업경제학자 Emerson Nafziger는 말했다. 극서부지역의 남부 대평원 적색강질밀 지대에는 얼음과 눈을 동반한 폭풍우의 영향을 받았다. 폭설은 추운 날씨로부터 곡물이 단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보통 빵의 주재료가 되는 적색강질밀은 미국에서 최대 생산된다.
원제 : Flooding in southern U.S. Midwest threatens soft winter wheat (Tue Dec 29 2015 07:42: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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