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록적 고온으로 야기된 냉해로 유럽 밀 위협 전망 | 날짜 | 15-12-29 14:06 | 조회수 | 1,269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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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고온으로 야기된 냉해로 유럽 밀 위협 전망
유럽산 밀이 11월과 12월 기록적인 고온과 겨울 휴면의 시작, 봄 한파로 인한 식물의 취약성들로 인해 위협을 받을 거란 전망이다. 파리의 농업자문회사 Agritel의 Michel Portier는 프랑스와 루마니아 작물은 매우 진보되었고, 늦봄 성에는 곡물들의 이삭을 얼릴 수 있다고 전했다. World Ag Weather의 12월 21일 데이터에 의하면 스페인부터 우크라이나 유럽 밀 곡창지대 전역에 최대 기온은 최근 30일 평균 기온보다 섭씨 2~4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의 밀 생산은 세계 약 20%를 담당한다. 하지만 올해는 추위로 인한 피해가 생각보다 많아 평년과 같은 생산을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프랑스 곡물 연구소 Arvalis의 농업기상학자 Olivier Deudon은 전했다. 프랑스 기온은 12월 첫 주부터 3주간 평균보다 3.4도 높았으며 유럽 북서지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기록된다고 Alps Metoe-France는 보고했다. Deudon에 따르면 프랑스의 12월 날씨는 10월 혹은 4월 날씨와 비슷했다고 한다. 온화한 기온은 최소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가장 따뜻한 12월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상학자는 전했다. 12월 17일 Arvalis의 보고에 따르면 10월 말 파종된 프랑스 서부의 브리타니 지역의 밀은 이미 황녹의 첫 번째 증상인 영양결핍과 곰팡이가 발균 되는 겨울 말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원제 : Europe Wheat Seen at Risk From Frost as Record Heat Spurs Growth (2015년 12월 23일 17:43) 출처 : ©2015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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