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아프리카 밀 수입관세 인상계획 | 날짜 | 15-12-10 16:01 | 조회수 | 1,332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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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밀 수입관세 인상계획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역 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밀 수입관세를 인상할 계획이다. 남아공의 행정수도 프레토리아에 있는 South African Grain Information Service(SAGIS)는 웹사이트를 통해 메트릭 톤당 1,224.31랜드(85달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남아공 수출입기관인 International Trade Administration Commission의 공식에 의해 계산된 값이다. 현재 부과되고 있는 밀 관세는 911.2랜드이다. Grain SA의 경제학자 Wandile Sihlobo는 관세인상에 대해 국내 농가를 위해 양호한 지원으로 전망되며 덕분에 남아공 농가들은 대략 95%의 수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시카고 밀 선물가격은 부셸당 4.6075 달러로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올해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던 지난 5월 초순과 비슷한 가격에 근접하고 있다. 올해동안 밀 선물가격은 약18%가 하락했다. 반면 남아공 곡물 가격은 톤당 4,730랜드로 12월 2일에 가장 높은 가격으로 기록했다. 남아공은 사하라 이남지역에서 에티오피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양의 곡물을 생산하지만 USDA 데이터에 따르면 여전히 밀에 있어 순수입국으로 분류된다.
원제 : South Africa’s Wheat-Import Tariff to Climb to Record (04 12월 2015 21:24) 출처 : ©2015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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