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U 곡물, 유지씨 겨우내 양호상태 유지할 듯 | 날짜 | 15-12-07 14:47 | 조회수 | 1,248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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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곡물, 유지씨 겨우내 양호상태 유지할 듯
서부 유럽의 곡물과 유지씨 작황이 우호적인 가을 기후로 인해 겨우내 양호한 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과 더불어 EU의 주요 수출 작물인 밀 또한 수확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럽연합 중 가장 많은 곡물을 생산하는 프랑스에서 양호한 겨울밀과 보리가 생산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가을 온화한 기후는 농가의 파종 완료 및 11월 말부터 추워져 어린 작물들이 냉해의 위협을 받는 피해 없이 빠르게 육종될 수 있도록 작황을 도운 것으로 보인다고 애널리스트들은 전한다. 현재 밀은 다소 늦게 파종된 지역과 함께 매우 잘 자라고 있어 현재까지 내년도 봄 수확에 어떠한 차질도 없어 보인다며 ODA그룹의 컨설턴트 Paul Gaffet은 전한다. FranceAgriMer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프랑스 연질밀 98%는 양호 및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겨울보리와 듀럼밀 또한 그에 상응하는 97%가 양호 및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프랑스는 2015년 4,100만 톤의 연질밀을 수확하며 역대 최대 생산량을 보였다. EU의 Strategie Grains의 애널리스트 추정에 따르면 연질밀 생산 지역은 올해 1%감소한 반면, 보리 지역은 2%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EU의 세 번째 밀 생산국가 영국에서도 꽤 잘 자란 것으로 보고된다. 따뜻한 기후와 육성하기 좋은 습한 토지상태 그리고 온화한 가을 날씨 등으로 육성이 빠르게 진행됐다고 ADAS 컨설턴트는 전했다.
원제 : EU cereal, rapeseed crops in good shape going into winter (Sat Dec 05 2015 00:29: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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