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국 유채유 생산지역 감소, 밀은 유지할 듯 | 날짜 | 15-11-20 17:26 | 조회수 | 1,326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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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채유 생산지역 감소, 밀은 유지할 듯
2016년 영국의 밀 생산지역은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재배될 것으로 농업원예발전이사회(Agriculture and Horticulture Development Board;AHDB)는 화요일 발표했다. 반면 유채유 재배 면적은 약 14% 감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AHDB의 선임 애널리스트 Brenda Mullan은 유채 재배 면적 감소에 대해 최근 유채 수익성에 문제가 있음을 밝혔다. 또한 네오니코티노이드 살충제 사용을 제한하였기 때문에 파종을 포기한 농가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럽연합(EU)은 농약 사용으로 인해 꿀벌의 보존에 대한 우려로 네오니코티노이드 사용제한을 부과했다. 조사에 의하면 영국 밀 생산지는 183만 헥타아르로 집계된다. 이는 봄밀 생산지를 포함하면 전체 밀 생산지는 더욱 많을 것으로 전망되나, 과거 5년 평균 보다는 2%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AHDB는 전했다. 봄 작물로 보리로 전환한 농가도 있는 것으로 예측된다. AHDB는 겨울 보리 생산지는 4%감소된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봄 보리 생산지는 지난 해보다 10% 상승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봄 보리의 파종이 증가한 주요 이유로 잡초 관리 부담으로 인해 다른 봄 작물로부터 점진적으로 전환이 전망된다고 AHDB는 전했다.
원제 : Britain’s rapeseed area to fall, wheat little changed (Tue Nov 17 2015 22:17: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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