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집트 체결 놓친 러시아 밀 수출가격 하락 | 날짜 | 15-11-06 11:41 | 조회수 | 1,355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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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체결 놓친 러시아 밀 수출가격 하락
러시아 밀 수출가격이 지난주 이집트 국영 곡물 에이전트(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GASC)와의 밀 수출 체결 실패 이후 하락했다. 농업자문기관 IKAR는 지난주 흑해 지역 단백질 12.5% 함량 러시아 밀의 본선인도가격(FOB)은 톤당 197달러에서 1달러 하락했다고 전했다. GASC는 최근 계약에서 톤당 195.74~199.99달러로 밀 24만 톤을 구매했다. 당시 러시아 밀의 최저가격은 톤당 204.5달러로 전해진다. 러시아 농무부는 2015년 곡물 생산 전망을 2백만 톤 증가한 1억2백만 톤으로 확대 전망했다. 내년 곡물에 대한 겨울 작물은 1,570만 헥타아르에 파종되었고 이전 계획된 지역에 약 92%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지난해 1,640만 헥타아르 보다 적게 파종된 수준이다. 모스크바의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 동부지역 겨울 작물의 상태는 9월과 10월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나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3분기 밀의 러시아 국내가격에 대해서는 톤당 10,600루블(166달러)에 50루블이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주 국내 시장 재고량을 위해 17만 톤의 밀을 매입했다. 그러나 매입은 몇 주안에 둔화 될 것으로 SovEcon은 전망했다. SovEcon은 또한 해바라기 씨의 평균가격은 톤당 23,075루블에서 500루블, 국내 해바라기씨유 가격은 톤당 49,850에서 150루블로 각각 하락했으며, 수출가격은 톤당 790달러에서 10달러 하락했다고 전했다. IKAR의 러시아 동부 흰설탕가격 지수는 톤당 608달러로 지난주 보다 9달러 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제 : Russian wheat export prices down after lost Egyptian tender (Mon Nov 02 2015 23:27: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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