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U, 2015년 옥수수 밀 생산 확대 전망 | 날짜 | 15-11-05 11:05 | 조회수 | 1,361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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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15년 옥수수 밀 생산 확대 전망
유럽연합(EU)의 곡물 관찰기관 MARS에서 지난 월요일(기사작성기준) 올해 옥수수와 연질밀에 대한 생산량을 확대 전망했고, 2016년 유럽 북동부 지역 건조한 기후로 인한 겨울 작물에 대한 잠재적인 피해에 대해 경고했다. MARS는 이미 유럽 간 덥고 건조한 기후가 몇날며칠 지속됨에 따라 삭감했던 2015년 옥수수 생산량에 대해 지난달 확대 전망했었다. 옥수수 생산량 전망은 지난달 6.43t/ha에서 6.47t/ha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지난해 8.07t/ha보다 20.7% 하회하는 수준이며, 5년 평균 보다 8% 낮은 수준이다. MARS의 월간 보고서에서는 올해 연질밀 생산량을 9월 전망 5.81t/ha에서 5.86t/ha로 확대 전망했다. 그러나 밀 생산 또한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지난해보다 4.6%, 5년 평균 3.4%보나 낮은 수준이다. 보리의 생산량도 지난 9월 4.63t/ha에서 4.65t/ha로 확대 전망하였으나 이 또한 지난해보다 5.1%보다 낮다. 생산 감소에 대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올해 유럽의 설탕 생산량은 지난달 70.54t/ha에서 70.48t/ha로 감소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8.4% 낮은 수치이다. 2016년 수확에 대해서 MARS는 현재 유럽의 동부와 북부 지역에 파종중인 겨울 곡물들이 작황에 불리한 날씨의 영향을 받고 있어 우려 섞인 전망을 하고 있다. 다만 EU 주요 생산 국가인 프랑스와 독일, 영국에 큰 문제가 없는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밝히고 있다. MARS는 내년도 정확한 수확 전망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많은 비가 필요한 기간에 건조한 기후가 폴란드와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서부 그리고 러시아 남부 쪽에 집요하게 괴롭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 9월 파종된 겨울 작물들은 불리한 기후 속에 싹텄으며, 10월 낮은 온도에 발아되고 있어 작황 및 수확상태가 우려 된다고 MARS는 덧붙였다.
원제 : EU crop monitor lifts 2015 maize, wheat yield estimates (Tue Oct 27 2015 01:06: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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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5110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