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몬산토 GMO 옥수수 신제품 결백 주장 | 날짜 | 15-10-30 14:51 | 조회수 | 1,429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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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산토 GMO 옥수수 신제품 결백 주장
미국농무부(USDA)는 몬산토의 새로운 GMO 옥수수가 농작물 혹은 다른 작물 및 환경에 위협 등에 대한 검토를 끝마쳤다. USDA의 동식물 검역부(APHIS)는 몬산토의 MON 87411 옥수수에 대해 옥수수 수확량을 떨어뜨리고 뿌리에 피해를 입히는 옥수수 근충을 극복하기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글리포세이트는 농화학회사가 생산하는 다른 제초제와 함께 몬산토의 활동성 잡초 제초제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글리포세이트에 대해 발암과 관련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GMO 제품에 대한 USDA 승인은 다년간 상업화 유전자 변형 종자 속성 인증에 대한 하나의 과정이다. USDA 검토를 마친 MON87411은 미국 식약청과 환경보호청(EPA)와 다른 나라의 규제로부터 검토가 남아있으며, EPA의 검토 또한 여전히 진행 중이다. 몬산토는 약 십여년간 주요 규제 승인이 보류된 MON 87411 옥수수 생산라인 중 하나인 Smart Stax PRO 상업화 출시를 계획 중에 있다. APHIS는 신젠타 종묘회사에서 개발한 유전자 변형 옥수수(Syngenta AG SYNN.VX)에 대한 평가기간을 약 30일 연장한다고 전했다. 신젠타의 유전자 변형 옥수수 MZHG0JG는 글리포세이트와 글루포시네이트로 내성을 키운 종자로 잡초 제거를 위한 제초제 역할까지 확장된 종자이다. 2014년 신젠타 요청으로 USDA의 예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리포세이트 내성 잡초 14종과 글루포시네이트 내성 잡초 1종이 있었고, 제초제 내성 잡초 개발에는 위험을 초래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신젠타는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지 않은 상태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3월 보고에 따르면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정밀 검토로 규제의 압박이 높아진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이것은 추정컨대 발암물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했다. 몬산토와 다른 종자회사들은 보고서 결과에 반박했으며, 그 논란은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환경부는 발암을 야기하는 제초제 리스트를 공개하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에 몬산토는 과학적 증거가 없기 때문에 이러한 공개는 불법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몬산토는 또한 수십년간 글리포세이트에 대한 위험을 비난하고 지적한 미국 농민을 대표하는 로펌과 소송 중에 있다.
원제 : Monsanto clears USDA regulatory hurdle for new GMO corn (Sat Oct 24 2015 05:34: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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