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2016년 350만 톤 수입 할 것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요 밀 수입 에이전시 General Silos and Flour Mills Organization(GSFMO)는 2016년 지역 밀 생산을 중단하고 350만 톤의 밀을 수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General Ahmed al-Fares의 이사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프랑스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표를 통해 올해 340만 톤의 밀을 안정적으로 수입했다고 전했다.

사우디는 2008년 이래 밀 자급을 포기하면서 주요 밀 수입국이 되었다. 꾸준히 밀 작황을 줄여왔고 물을 아끼기 위해 2016부터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할 계획이다. 2015년 사우디에서 생산된 밀의 전체 구매는 약 42만 톤으로 추정되어지며, 2008년 172만 톤에 비에 현저히 낮아진 수치이다.

사우디의 밀 수요는 인구 증가의 기대로 매년 3.2%씩 올라 2025년에는 450만 톤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GSFMO는 전했다. 재고 보관 범위도 310만 톤 정도로 10개월 이상 보관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된다. GSFMO는 2020년까지 재고 보관을 400만 톤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증대 할 것이라 전했다.

 

 

 

원제 : Saudi Arabia says to import 3.5 mln tonnes wheat in 2016

(Wed Oct 14 2015 11:44:00)

출처 :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