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캐나다 우호 날씨 영향으로 카놀라, 밀 수확량 확대 전망 | 날짜 | 15-10-08 11:45 | 조회수 | 1,425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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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호 날씨 영향으로 카놀라, 밀 수확량 확대 전망
지난 2일 캐나다는 예상보다 이른 우박과 건조한 기후로부터의 피해가 우호날씨의 도움으로 상쇄돼 카놀라와 밀의 수확이 증가하였다. 8월비와 9월 온화한 날씨는 캐나다 주요 곡물 생산지역인 서부지역 수확을 신장시켰다. 캐나다 통계청은 2015/2016 밀에 대해 26.06백만 톤으로 8월 21일 전망했던 24.6백만 톤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정 발표했고, 로이터 조사에서는 평균 무역 예상량인 25.1백만 톤을 웃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확은 1년 전보다 낮은 11%수준이며 4년래 최저치이다. 카놀라는 약 14.3백만 톤으로 Statscan의 이전 통계보다 1백만 톤 높으나 평균 무역 예상량인 14.5백만 톤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수확량은 13%로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이며 3년래 최저치이나 역대 4번째로 많은 양이다. 카놀라의 추정에 대해 놀라운 것은 아니지만 실제 수확량은 약 15백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무역 예상양보다 많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AgriTrend Marketing 애널리스트 Wayne Palmer는 전했다. 모든 밀-겨울밀, 듀럼밀-에 대한 밀의 생산량은 이전 예상치 19.05백만 톤에서 1.1백만 톤 증가한 수준으로 추정되었다. 지난 2년 동안 평소보다 많은 곡물 생산이후의 생산은 정상에 가깝게 돌아왔다고 G3 Canada Limited 곡물마케터 기상 곡물 전문가 Bruce Burnett은 전했다. 파스타의 주재료인 듀럼의 생산은 9%하락한 4.74백만 톤으로 추정되었다. 캐나다 남부지역 Alberta와 Saskatchewan에서 자라는 듀럼밀은 올해 건조한 기후의 피해를 받은 것으로 보고된다. 농가 조사에 기반 한 캐나다 통계청 보고서는 9월 17일 Statscan 위성 데이터를 근거해 높은 생산이 추정될 것을 전망했다. 캐나다는 세계 최대 밀, 카놀라 수출국 중 하나이다. 귀리 생산 또한 1년 전보다 10.5%오른 3.29백만 톤이 전망되나, 평균 무역 예상량인 3.4백만 톤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보리의 경우는 1년 전보다 7% 높은 7.6백만 톤이며 평균 무역 예상량인 7.3백만 톤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원제 : Canada raises canola, wheat harvest estimates on favorable weather (10/2/2015, 10:21:00 PM)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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