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비 부족으로 브라질 최대 대두 생산지 파종 지연 | 날짜 | 15-10-07 10:51 | 조회수 | 1,363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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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부족으로 브라질 최대 대두 생산지 파종 지연
브라질 최대 대두 주요 생산지인 Mato Grosso 지역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아 대두 파종이 지연되고 있다고 브라질 농민협회 Aprosoja는 전했다. 파종기는 공식적으로 9월 15일 시작했다. 그러나 올해 빠듯한 이윤에 직면해 농가들은 재파종에 대한 위험을 경계해 왔고, 이에 따라 관개 시설이 확충된 농가들만 파종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Mato Grosso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일찍이 파종을 시작하지만 올해는 다소 늦고 있다고 Aprosoja의 대표 Silvesio de Oliveira는 전했다. 미국농무부(USDA)는 9천7백만톤의 대두가 수확될 것이란 기대가 브라질의 늦은 파종에 큰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진 않을 으로 전망되나, 옥수수나 면화 등의 연 이모작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세계 2위의 생산국이자 수출 1위국이다. Somar의 기상학자는 남동부의 한랭전선으로 브라질 중부에 강우 확률이 적을 것으로 예보했다. AgRural사는 브라질 전역 파종이 약 1.7% 진행된 것으로 추정했는데, 지난해 동시기준 약 1.6%와 비슷한 수준이다. 대부분 파종은 두 번째 주요 산지 Parana 지역에서 이루어졌고, 이곳은 비가 충분히 내린 것으로 확인된다. 농업연구소 IMEA 월요일 발표에 의하면 Mato Grosso 지역은 9월 24일자로부터 0.55% 파종되었고, 작년 동월 기준 1.72%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원제 : Lack of rain slows planting in Brazil’s top soy state - growers (Thu Oct 01 2015 23:37: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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