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집트 GASC, 밀 단백질 함량요건 증량 가능성 | 날짜 | 15-10-05 11:00 | 조회수 | 1,337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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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GASC, 밀 단백질 함량요건 증량 가능성
이집트 곡물 국영기업 General Authority for Supply Commodities(GASC)는 주요 밀 수출국으로부터 밀에 함량 된 단백질 함량요건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이집트 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되거나 변경된 사항은 없지만, 지금의 흐름을 미루어보아 다음 입찰과정에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GASC의 부사장 Mamdouh Abdel Fattah 또한 바로 적용될 가능성은 다소 적어 보인다고 전했다. 지역신문은 GASC가 수입되는 밀의 영양질을 높이기 위해 단백질 함량을 기존 12%에서 12.5%로 높이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집트에 수입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밀의 단백질 함량은 12%이며, 프랑스와 미국 적색연질밀은 11.5%이다. 밀 세계 최대 수입국인 이집트가 만약 단백질 함량요건을 증량한다면 프랑스와 미국의 수출에 상당히 불리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러시아산 밀 구매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유럽의 한 거래자는 밝혔다. 카자흐스탄의 밀의 단백질 함량은 이미 12.5%이지만 이집트의 주요 수출국은 아니다. 이집트는 이달 초(기사작성기준) 밀수입을 최대로 입찰하기 위해 수분 규정을 완화해 허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정에도 불구하고 GASC는 13% 수준의 밀을 요구하고 있다.
원제 : Egypt’s GASC could raise protein content requirement for wheat (Wed Sep 30 2015 00:30:00)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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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51005.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