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우인터내셔널 방글라데시 밀 수출 입찰 | 날짜 | 15-09-03 11:09 | 조회수 | 1,484 | 작성자 | 지선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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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방글라데시 밀 수출 입찰
대한민국의 상사회사 대우인터내셔널은 방글라데시 밀 수출계약에 4개 회사의 경쟁에서 5만 톤의 밀을 톤당 235달러에 수출 입찰에 성공했다. 계약 가격에는 선적 비용, 보험 및 이행비용 등이 포함 되었으며, 상당히 좋은 가격에 이루어 졌다고 보고되었다. 방글라데시 국영 곡물 바이어는 현 회계연도에서 작년 30만 톤을 상회하는 95만 톤의 밀을 선적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방글라데시는 단백질 함량이 12.5%이상 되는 밀 품질을 보증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영 곡물 바이어는 입찰 사양에 일치하지 않은 총 10만 4천 톤을 실은 두 선적에 대해 수입을 이번 달 거절하였다. 그러나 브라질로부터 20만 톤의 밀 중 일부가 기준이하라는 이유로 수입을 거절한 국영바이어는 날선 비판을 받아야 했다. 현재 방글라데시의 1억6천만 인구의 주식은 쌀이지만, 밀 소비 또한 삶의 질 변화로 상당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정부 수입 외, 개별적인 무역을 통해 연간 2.5백만 톤의 밀이 수입되고 있으며 이는 약 4백만 톤의 지역 수요를 만족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생산되는 밀의 양은 약 1백만 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제 : Daewoo makes lowest offer in Bangladesh wheat import tender (27-Aug-2015 19:55) 출처 :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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