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산 대두, 북동부 지역의 새로운 터미널에서 선적 시작 | 날짜 | 15-08-21 11:41 | 조회수 | 1,480 | 작성자 |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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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산 대두, 북동부 지역의 새로운 터미널에서 선적 시작
최근 브라질의 두 대 화물량(cargo)의 대두가 VLI 및 지역업자 Multigrain에 의해 운영되는 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새로운 터미널에서 선적되었다. 이는 수출업자들이 브라질의 혼잡한 남부지역 항구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던 중 찾은 가장 최신의 선택대안이다. 선박중개업자 및 톰슨로이터의 데이터에 따르면, Multigrain에 의해 계약된 대두 27,800톤을 선적한 화물선이 세르지페 지역의 Barra dos Coqueiros 터미널에 정박되어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처음으로 발견된 세르지페 지역의 대두 터미널에서는 연간 대두 150,000톤만이 수출될 예정이나, 이는 파나마 운하와 가까운 새로운 선적로를 개발함으로써 선적량을 증가시키고 수출업자들을 위한 비용을 감소시키는 트렌드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그렌코어, 루이 드레퓌스, 번기, ADM 등의 국제 곡물회사들은 세계에서 두 번째의 대두 생산국인 브라질의 연속적인 사상최대 대두수확으로 터미널을 개설하게 되었다. 5월, Barra dos Coqueiros에서 첫 화물선이 대두 28,700톤을 싣고 러시아로 출항하였으며 두 번째 출항은 지난 7월 대두 26,000톤의 미쓰이로의 선적이었다. 두 건 모두 비 유전자조작 대두의 선적이었다. Maritime Terminal Inacio Barbosa로 알려진 Barra dos Coqueiros는 바다 속 2킬로미터가 넘는 콘크리트 교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파제에 의해 보호되어 있다. VLI의 통상감독인 Fabiano Lorenzi는 “우리는 Bahia 서부로부터 비 유전자조작 대두를 수출하기 위해 Multigrain과의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해 2년전부터 논의를 해 왔었다.”고 톰슨로이터에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VLI는 터미널 운영업체이며 Multigrain은 브라질에서 수출되는 대두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VLI의 주주는 브라질의 광산회사인 Vale(37.6%), 브라질의 부동산업체 Brookfield(26.6%), 일본의 미쓰이(20%), 브라질의 정부계 연금기금 FI-FGTS(15.9%)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미쓰이는 2011년부터 Multigrain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터미널은 과거에는 요소와 시멘트 등의 화물을 수송하였으며 그 지역의 석유굴착장치 운영을 위한 지원선박을 위해 사용되었다. Multigrain은 대두수출을 위한 터미널로 변경하기 위해 15백만 헤알(4.5백만 달러)을 투자하였다. Lorezi는 그 터미널은 올해 150,000톤의 대두를 수출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음해에는 수출량을 보다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구매업자들은 비 유전자변형 대두에 대해 상대적으로 보다 더 높은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있긴 하지만 반드시 유전자변형 대두와의 분리가 지켜져야 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 생산국인 브라질의 대부분의 대두는 유전자변형 종이기 때문이다. 컨설팅업체인 Celeres에 따르면, 2014/15년 사상최대 대두 수확량 중에서도 약 6.5%만이 비 유전자변형 대두라고 한다.
원제: Brazil starts exporting soy from new Northeast terminal 26-Jul-2015 00:34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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