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015년 곡물 100백만 톤 수확을 향해 진행중

 

 

금요일, 러시아 농업부 장관 Alexander Tkachev에 따르면, 러시아는 몇몇 지역의 건조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대 밀 수출국들 중 하나로 2015년 적어도 100백만 톤을 수확하기 위해 진행중이라고 한다. 러시아 농가들은 전체 재배지역의 16%로부터 이미 곡물 27.5백만 톤을 수확했으며, 수율도 지난해 헥타르 당 3.47톤에서 올해 3.71톤으로 상승하였다. Tkachev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부회의에서 “수율상승을 고려할 때 올해 100백만 톤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Tkachev은 건조하고 더운 기후로 인해 볼고그라드, 사라토프, 오렌부르크 및 다른 지역에서 1.5백만 헥타르에 해당하는 곡물이 손실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kachev은 러시아의 사탕무 수확도 2014년 33백만 톤에서 2015년 37백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원제: Russia on track to harvest 100 mln T of grain in 2015 - minister

(24-Jul-2015 23:34)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