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산 옥수수 및 대두가격, 기후개선 및 그리스 정세불안으로 하락 | 날짜 | 15-07-20 11:23 | 조회수 | 2,015 | 작성자 |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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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옥수수 및 대두가격, 기후개선 및 그리스 정세불안으로 하락
미국산 옥수수 및 대두의 월요일 선물가격은 미국 중서부 지역의 예상보다 적은 강우에 따른 작황부진에 대한 우려완화로 하락했다. 특히 옥수수 가격은 지난주 미국 중서부 지역의 폭우에 따른 작황부진 우려 및 USDA의 옥수수 및 대두에 대한 예상보다 타이트한 공급전망으로 2015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인디애나 주 A/C Trading의 지도자 Jim Gerlach에 따르면, 상인들은 이러한 기후에 대해 강우의 최악국면은 곧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일리노이 주 Allendale 중개업의 최고 전략책임자 Rich Nelson도 주말 미주리 및 일리노이로부터 오하이오의 맑은 기후로 토양의 습기가 적어지고 있다고 한다. 옥수수의 9월물 시카고 선물가격은 비공식적으로는 부셸 당 16센트 하락하였으며 이전 세션에서는 작년 12월 이후 최고치였었다. 또한 대두의 8월 선물가격도 비공식적으로는 부셸 당 16센트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주 6개월래 최고치에서 반락한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후의 영향뿐만 아니라 USDA의 옥수수 및 대두에 대한 4주 연속 작황부진 전망발표를 앞두고 약세가 강화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의 경우는 채권자들이 제시한 긴급구제 조건에 대한 총선거에서의 반대여론으로 상품 및 자산시장에 하방압력을 더했다. 또한 중국의 경우는 재고시장의 약세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조치가 취해짐에 따라 세계에서 두 번째 경제대국이자 대두 등 원자재에 대한 최대 소비국으로서의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미국산 밀 선물가격은 유럽의 폭염 및 캐나다의 건조한 기후 등 전 세계적으로 이상적이지 않은 기후에 대한 우려로 상승압력을 받았다. 9월물 밀 선물가격은 부셸 당 4.5센트 상승한 5.95달러로 장 마감하였다.
원제: Corn, soy slip on improved U.S. weather, Greece jitters (07-Jul-2015 03:30)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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