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USDA, 추수감사절 칠면조 공급감소 전망 | 날짜 | 15-07-13 11:23 | 조회수 | 1,692 | 작성자 | 담당자 |
---|---|---|---|---|---|---|---|
USDA, 추수감사절 칠면조 공급감소 전망
화요일 USDA의 월간 칠면조 부화보고서에 따르면, 5월 사료용 새끼 칠면조의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여 이번 추수감사절 칠면조 공급도 타이트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상점의 다수의 칠면조가 11월 공휴일보다 훨씬 이전에 도축되거나 냉동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부족분이 추수감사절을 계획하고 있는 구매자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한편, 미국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즉 조류독감 사상최악 발병으로 이번 공휴일 시즌 칠면조 가격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조류독감은 올해 7개주의 약 7.8백만 마리 칠면조에서 발병했으며 이들 중 많은 칠면조가 바이러스 확산 통제를 목적으로 선별되었다. 그러나 USDA에 따르면, 이러한 칠면조의 감소는 2014년 전체 미국의 칠면조 237.5백만 마리 중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하기도 한다. 화요일 USDA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칠면조는 21.6백만 마리로 4월 대비 1%, 전년대비 7%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인디애나 주 Express Markets의 고위 애널리스트 Amanda Martin는 이러한 화요일 USDA 보고서는 조류독감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미확인 칠면조 사육자들과 관련하여 조류독감의 영향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 바라고 한다. 확실한 결과는 6월25일 발표될 USDA 가금류 살처분 보고서에서 제시될 것이다. 또한, 5월 부화된 총 칠면조는 22.3백만 마리로 2014년 5월 대비 8%, 2015년 4월 대비 4% 감소한 수준이다. 조류독감 관련 5월 칠면조는 암컷인지 수컷인지에 따라 8-9월 사이 살처분 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Martin은 “5월 칠면조가 전년대비 7% 감소했다는 것은 추수감사절 시즌 칠면조가 매우 부족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다시 한번 덧붙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칠면조 감소의 영향에 대해 크게 중점을 두지 않는다. National Turkey Federation의 Keith Williams는 대부분의 구매자들은 냉동 칠면조를 구매하며 특히 11월에 구매될 칠면조는 조류독감 발병 이전 중서부 위쪽지역에서 생산된 칠면조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USDA의 5월22일 냉동저장량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4월 394.4백만 파운드의 칠면조가 냉동저장되어 이는 2014년 4월 대비 5.2% 증가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원제: USDA turkey report hints at fewer birds for Thanksgiving meals (17-Jun-2015 08:25) 출처: Thomson Reuters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507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