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 타이트한 대출로 대두 파종면적 감소 | 날짜 | 15-06-26 21:32 | 조회수 | 1,474 | 작성자 | 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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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타이트한 대출로 대두 파종면적 감소
브라질 민간분석기업 Agroconsult에 따르면, 브라질 농가들은 높은 이자율 및 보다 선별적인 대출시장으로 근 10년래 처음으로 대두 파종면적을 줄일 것이라고 한다. Agroconsult의 수석분석가 Andre Pesso가 화요일 상파울루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전한 바에 따르면, 브라질의 주요 대두 재배지역인 중서부지역의 농가들은 2015/16년 기간동안 대두 오일시드 파종에 최대한의 면적을 할애할 것이나, 높은 자금비용으로 인해 유휴농지는 그대로 남겨둘 것이라고 한다. 한편, 농가들은 9월부터 대두파종을 시작할 것이다. 그리고 Pesso는 이어서 “높은 이자율은 대두파종 관련비용이 헥타르 당 100헤알(31달러) 상승함을 의미한다.”고 덧붙이며, 은행들이 파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채비율이 높은 농가들에게는 많은 양의 대출을 지양하며 보다 선별적인 대출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달 초, 브라질 정부는 2015/16년 농가예산을 발표하였는데 전체 대출액은 상승했으나 상승분의 대부분이 보조금 지원이 없는 대출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Agroconsult의 시각은 다른 분석가들과는 상반된 시각이기도 했다. 다른 분석가들은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폭의 대두 파종면적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제: Tight credit in Brazil to lead to fall in soy area -Agroconsult (17-Jun-2015 02:34)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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