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바이오디젤 의무사용량 12억 8,000만 갤런으로 설정 | 날짜 | 12-10-12 17:08 | 조회수 | 4,052 | 작성자 | 최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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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오디젤 의무사용량 12억 8,000만 갤런으로 설정 (9월 15일, 로이터 통신)
2013년도 미국 연료시장에서 바이오디젤은 12억 8,000만 갤런의 소비를 보장받게 되었다. 정부는 이를 의무소비량의 ‘완만한’ 증가라고 지칭하며, 바이오디젤 의무사용정책이 바이오연료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가운데 디젤가격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환경보건국(EPA)은 바이오연료의 의무사용을 제정한 연방법 덕분에 바이오디젤의 생산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PA 관료 리사 잭슨(Lisa Jackson)은 미국이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면 원유 수입의 필요가 감소한다고 말했다.
2011년 미국의 바이오연료 생산량은 2010년 생산량이었던 4억 갤런에서 대폭 증가한 10억 7,000만 갤런으로, 2011년 의무사용량이었던 8억 갤런을 초과하는 수준이었다. 한편 2012년 바이오디젤 의무사용량은 10억 갤런이다. EPA는 2011년 7월부터 의무사용량을 12억 8,000만 갤런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며, 미국 바이오연료 제조시설은 이 정도 용량을 생산하기에 충분하다고 한다. EPA에 의하면 바이오연료 제조시설의 현재 운영속도에 기반을 두면 연간 약 13억 갤런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PA의 추정에 의하면, 만일 바이오디젤 생산자들이 이 의무소비량을 생산하는 데 원료로 대두유만 사용할 경우 대두유 가격은 파운드당 3센트 상승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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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US_sets_1.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