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멕시코, 조류독감이 발병한 아이오와로부터 가금류 및 계란 수입금지 | 날짜 | 15-04-22 14:49 | 조회수 | 1,530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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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조류독감이 발병한 아이오와로부터 가금류 및 계란 수입금지
미국산 닭고기의 최대 수입국인 멕시코는 미국 아이오와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이 발병함에 따라 미국으로부터 가금류 및 계란수입을 중단하였다. 지난달 멕시코와 다른 주요 국가들은 미국산 가금육 식품에 대해 새로운 수출제한을 부과하였으나 최근 미국 최대 계란 생산지역인 아이오와에서 조류독감이 발병하게 된 것이다. 월요일, 아이오와의 수백마리 산란계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형질이 발견되었으며 이는 위스콘신 주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게 된 최악의 국가적 질병발생 상황이라고 한다. AI라고 불리는 조류독감은 조류를 감염시키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당국자들에 따르면 야생조류들이 바이러스를 확산시키고 있으나 어떻게 유입되는지 그 경로는 알 수 없다고 한다. 한편 아이오와 조류독감 발병에 대한 우려로 몇몇 주요 미국의 육류회사들은 배당이 감소했다. 또한 멕시코 농식품위생품질청(SENASICA)은 이주 야생조류들에 대해 통제를 엄격하게 하며 이들을 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국내의 의심스러운 경우를 탐지하기 위해 멕시코 조류농가와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한다. 멕시코 농업부장관에 따르면 소비용 계란은 자급자족하고 육종용 수정란을 수입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아이오와는 올해 이후 가금류에서 조류독감이 발견된 12개의 주 중 하나이다. 다른 주에는 아칸소, 아이다호, 캔자스, 미네소타, 미주리, 몬태나, 노스다코타, 오리건, 사우스다코타, 워싱턴, 위스콘신이 있다.
원제: Mexico bans poultry, egg imports from bird flu-hit Iowa (22-Apr-2015 07:32)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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