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 트럭수송 파업, 30일 후 브라질의 대두수출에 영향 미칠 듯 | 날짜 | 15-04-21 16:46 | 조회수 | 1,488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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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트럭수송 파업, 30일 후 브라질의 대두수출에 영향 미칠 듯
브라질연구소 AgRural 애널리스트 Fernando Muraro에 따르면, 다음주 브라질 트럭수송업자들이 다시 도로를 차단하기로 결정하고 시위가 30일 이상 지속된다면 브라질의 대두수출은 둔화될 것이라고 한다. Muraro는 “항구는 현재 4주동안 재고를 보관하고 있다.” 고 전했다. 3월 초 2주간 도로를 차단하였던 트럭수송업자들은 현재 브라질정부가 고정 화물요금을 시행하지 않는다면 4월23일 시위를 재개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두 가공업자 및 수출업자들은 고정요금에 대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으며 운송요금은 시장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두수확 막바지에 있는 농가들은 이번시즌 수확을 늦게 시작하였다. 이로인해 1월부터 3월까지 중국으로의 대두 수출량은 6.5백만 톤으로 전년동기 9백만 톤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다. 물론 중국으로의 전체곡물 수출량은 작년과 비슷하다. 브라질은 3년연속 사상최대 대두수확 및 파종면적 확대에 따라 Muraro는 2015/16년에도 브라질의 대두면적이 31.5백만 헥타르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대체적으로 낮은 국제 대두가격 및 새로운 재배지역의 재정적 문제 등이 있다. 그러나 한편 이러한 낮은 대두가격은 대두판매를 둔화시켰다. 농가들은 2014/15년 대두의 53%를 판매했으며 이는 93.8백만 톤으로 전망된다고 하나, 이는 전년대비 63%, 5년평균 대비 64%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원제: Brazil truck strike would affect soy exports after 30 days -analyst (18-Apr-2015 01:33) 출처: Thomson Reu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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