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칸소 주의 조류독감 억제를 위해 더욱 강력한 제한시행 예정

 

 

미국 당국은 가금류 지역의 중심인 아칸소 주의 치명적인 조류독감 형질을 억제하고 국제무역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강력한 제한을 시행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주 아칸소 주에서 발견된 H5N2 독감은 가금류에 심각한 내부출혈을 야기하는 첫 번째 형질이며 이는 감염된 무리의 거의 모든 조류를 48시간 내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형질을 가리켜 “조류에볼라(chicken Ebola)”라고 한다. 이에 대응하여 아칸소주는 USDA와 함께 상업용 가금류 생산자들을 위한 새로운 법규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법규는 격리가 해제되기 전까지 격리구역 내 가금류가 조류독감 음성테스를 얼마나 자주 받아야하는지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격리가 해제될때까지 감염된 가금류는 농장으로부터 10km 내의 지역을 벗어날 수 없다고 한다.

 

 

원제: US may impose tougher curbs to contain bird flu in Arkansas

(16-Mar-2015 14:00)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