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6월 기간동안 밀 2백만 톤 수출전망

 

 

러시아는 최근 수출관세 시행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계약했던 거래는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2월에서 6월 사이 2백만 톤 이상의 밀을 수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러시아정부는 달러화 대비 루블화 가치 하락으로 급등한 국내 밀가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12월1일 이후부터 비공식 수출감축과 더불어 2월1일부터 수출관세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Sovecon은 “일부회사는 수출관세 시행 및 루블화가치 안정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수출용 밀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이전에 체결된 계약들을 이행할 것이다.” 라고 한다. 1월 수출용 밀의 철도수송은 803,000톤으로 12월 773,000톤 대비 증가했으며 전년대비 2.4배 상승했다. 1월 곡물수출도 수출관세 시행 전 선적급등으로 사상최대 수준을 달성하였다. 한편 밀과 콩의 1월 수출량은 총 2.3백만 톤으로 12월 3.1백만 톤 대비 감소했다.

 

 

원제: RUSSIA TO EXPORT 2 MLN T OF WHEAT IN FEBRUARY-JUNE -ANALYST

(16-Feb-2015 17:32)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