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낮은가격 제시시 밀수출허용 제한

 

 

아르헨티나 정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밀 재배농가들은 밀 수출업자들이 국제가격보다 매우 낮은가격을 제시할 경우 그들은 수출허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경제부 장관은 “우리는 수출업자들이 재배업자들에게 제시하는 가격이 국제가격과 비슷할 경우에만 수출을 허용할 것이다” 라고 밝히며 “현재 수출업자들은 톤당 900-1,000페소를 지불하고 있으나 해외 판매가격은 1,250-1,500페소이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의 2014/15년 밀수확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로사리오 곡물거래소에서의 현재 거래가는 톤당 1,000페소(115.70달러)로 9월달 거래가 1,450페소보다 매우 낮은 가격이다.

 

 

원제: ARGENTINA TO RESTRICT WHEAT EXPORT PERMITS IF LOW PRICES PAID

(31-Jan-2015 05:19)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