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 9월 옥수수 수출량 사상 최고수준 | 날짜 | 12-10-04 16:37 | 조회수 | 3,240 | 작성자 | 최수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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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9월 옥수수 수출량 사상 최고수준 (10월 2일, 로이터 통신)
브라질 무역부에 의하면 미국의 가뭄으로 세계 공급량이 감소한 가운데 9월 브라질 옥수수 수출량은 사상 최고수준인 315만 톤이다. 브라질의 9월 옥수수 수출량은 이전 최고기록인 8월보다 14%나 증가했다. 이는 최근 종료된 브라질의 2011/12 옥수수 수확 결과 생산량이 사상 최고수준인 6,900만 톤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브라질에서 옥수수를 대두보다 더 많이 수확한 것은 1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브라질의 에탄올 수출량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 수출량인 4억 5,270만 리터는 2009년 7월 이후 최고수준이다. 브라질에서 에탄올은 거의 모두 사탕수수를 원료로 한다. 금년 옥수수 가격의 상승 및 브라질산 에탄올 수입량에 대해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RINs를 부여하므로 미국의 브라질산 바이오연료 수입량이 증가했다.
브라질의 대두는 수입국들이 연초에 빠른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금년 대두 수출물량은 이미 대부분 선적되었다. 브라질 대두는 남미의 가뭄 피해로 인해 최초 생산량전망치에서 1,000만 톤이 감소한 6,600만 톤이 되었다.
표. 브라질 월간 품목별 수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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