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크라이나, 네덜란드·독일·영국의 조류독감으로 가금류 수입금지 | 날짜 | 14-11-20 15:51 | 조회수 | 1,633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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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네덜란드·독일·영국의 조류독감으로 가금류 수입금지
우크라이나는 영국, 네덜란드, 독일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인해 그 국가들의 살아있는 조류 및 조류제품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다. 우크라이나 사찰단은 “수입금지는 국제감시기구가 그 국가들이 조류독감으로부터 자유롭다고 공표할 때까지 유효할 것이다” 라고 로이터통신에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이 국가들로부터 매년 비교적 소량의 조류 및 가금류를 수입하고 있다. 월요일, 영국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독일 및 네덜란드에서 이미 발견되었던 바이러스와 동일한 물질이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가금류에 확산되고 있을 때는 언제든지 사람에게도 산발적 감염위험이 있다고 경고하며, 특히 감염된 조류나 환경에 노출된 사람들에게 더 크게 나타난다고 전했다. 물론 조류독감이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경우는 드물며 사람 간에도 쉽게 전염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의 2003년부터 2014년 10월2일 데이터에 의하면, 실험실에서 확인된 사람의 조류독감 감염 케이스는 공식적으로 668건에 16개국이며 그 중 393건은 사망건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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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1120.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