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014년 곡물생산량 전망 64.4백만 톤으로 상향조정

 

 

우크라이나 농업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올해 곡물수확량은 64.4백만 톤으로 사상최대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확량은 옥수수 약 30백만 톤을 포함할 것이다.

지난주에는 2014년 수확량을 이전전망치인 63백만 톤에서 60백만 톤으로 하향조정했었다. 애널리스트들도 공식추정치는 과대전망되어 있으며 수확량은 61백만 톤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었다. 뿐만 아니라, UkAgroConsult도 동부지역의 전투로 올해 우크라이나 곡물수확량을 57.4백만 톤으로 하향전망했었다. 또 다른 컨설팅업체인 ProAgro도 마찬가지로 올해 옥수수수확량은 30백만 톤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며 전체곡물량은 61백만 톤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금주 농업부에 따르면, 10월1일 기준 농가는 옥수수 6.2백만 톤을 수확했으며 전체 곡물 수확량은 파종면적의 76%인 42.4백만 톤이라고 한다. 또한, 올해 수율도 헥타르 당 3.75톤으로 지난해 3.29톤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출처: UKRAINE UPS 2014 GRAIN CROP FORECAST TO RECORD 64.4 MLN T

(02-Oct-2014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