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롭투어, 옥수수수확량 매우 풍부하게 전망하지는 않음

 

 

프로파머 미드웨스트 크롭투어에 따르면, 올해 미국의 옥수수수확량은 일각에서 전망하는 것만큼 풍년은 아닐 것이라며, 최근 4년래 최저치로 하락했던 옥수수가격을 지지하였다. 크롭투어는 수율을 에이커당 169.3부셸로 추정하여 일부 민간추정치인 170부셸을 하회하는 수준이었지만 생산량 전망은 140.93억 부셸로 여전히 사상최고치였다. 이러한 크롭투어의 전망치결과는 매년 미국 옥수수생산의 랜드마크로 간주되는데, 그 이유는 총 옥수수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7개주 전반의 현장관측을 통해 결과가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부 콘벨트 지역의 이상적이지 않았던 봄과 여름기후도 일부 민간단체의 평균수율추정치인 170부셸 달성가능성을 희박하게 만들었다. 서부 아이오와와 미네소타 지역의 옥수수는 과도한 강우로 변종 등 생장에 있어서 차질이 발생하였다. 특히, 미네소타의 미성숙한 옥수수는 올가을 서리위험에 처할 우려가 높으며 일부 농가들은 매우 높은 습도를 함유한 옥수수를 수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크롭투어는 미국의 대두수율에 대해서는 에이커 당 45.35부셸, 생산량은 38.12억 부셸로 전망하였으며, 이는 USDA의 현재전망치와 일치하며 사상최고치 수준이다. 관측된 지역은 총 대두생산의 약 62%에 해당한다고 한다. USDA 작물전망보고서는 9월11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4일동안의 크롭투어의 조사샘플은 사우스다코타, 네브래스카, 아이오와,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지역 중 옥수수농가는 1,327곳, 대두농가는 1,289곳이라고 한다.

 

 

출처: CROP TOUR SEES CORN HARVEST JUST SHY OF BUMPER

(23-Aug-2014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