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 2014년 독일의 밀 및 유채씨 증가전망

 

 

독일의 주요 곡물기업인 ADM은 2014년 독일의 밀생산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유채씨는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ADM에 따르면, 2014년 독일의 밀생산량 전망은 26.04백만 톤으로 2013년 24.6백만 톤보다 상향조정되었다고 한다. 이는 7월 추정치와 일치하며 독일농가연합 추정치인 26.2백만 톤과도 비슷한 수치였다. 또한, ADM의 2014년 유채씨 생산량전망은 6.08백만 톤으로 작년 5.76백만 톤보다 소폭 상향된 수준이었다. 이는 7월 추정치인 6백만 톤을 상회하며 농가연합전망치인 5.8백만 톤과도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독일의 반복적인 강우로 밀수확은 지연된 편이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품질문제가 야기되기도 하였다. 한편, 유채씨는 수확이 거의 완료된 상태이다.

 

 

출처: ADM SEES LARGE GERMAN WHEAT, RAPESEED CROPS IN 2014

(20-Aug-2014 0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