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산 옥수수·대두작황, 소폭 감소전망 | 날짜 | 14-08-19 13:53 | 조회수 | 1,629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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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옥수수·대두작황, 소폭 감소전망
애널리스트들은 USDA 주간작물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옥수수 및 대두작황은 미국 콘벨트지역의 건조한 기후로 다소 하락할 것이나 여전히 사상최상으로 예측하고 있다. 북부 사우스다코타뿐만 아니라 중서부지역, 특히 네브래스카 남부 및 서부를 아우르는 서부벨트 지역이 가뭄이 심하다고 한다. 또한, 콘벨트 지역의 중부지역도 지난주 거의 비가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애널리스트 리치넬슨은 “지난주 아이오와와 일리노이주 대부분 지역에 가뭄이 있었다. 그러나 수분부족은 금주 강우소식으로 보충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일요일까지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USDA 보고서에서 옥수수의 73%가 좋음/아주좋음 등급에 속할 것이며 이는 전주대비 변화가 없으나 5년평균 8월중순 작황인 약 56%는 훨씬 상회하는 수치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시장전망치도 71-73%범위에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대두는 8월이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지난주 가뭄은 옥수수보다 대두작황에 더욱 차질을 주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평균적으로 애널리트들은 대두의 69%가 좋음/아주좋음 등급으로 지난주 70% 수준을 하회할 것이나 이 시기 평년평균인 57%는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장전망치도 69-79% 범위에 있다. 한편, 봄밀작황은 70%가 좋음/아주좋은 등급으로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USDA는 미국동부 기준 월요일 오후4시에 주간작황보고서 및 밀수확보고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겨울밀 수확은 98%완료로 지난주 95%에서 다소 진행되었으며 봄밀은 16% 수확완료로 지난주 6%에 비해 꽤 진행되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출처: U.S. CORN, SOY CONDITIONS SEEN STEADY TO SLIGHTLY DOWN-ANALYSTS (19-Aug-2014 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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