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도, 옥수수 수출증가 그러나 여전히 연간하락세 | 날짜 | 14-06-16 14:56 | 조회수 | 1,691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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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옥수수 수출증가 그러나 여전히 연간하락세
인도의 옥수수수출은 풍부한 옥수수공급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지난 몇 달간 증가하였으나, 2013/14년 전체 선적을 중단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았다. 반면, 이러한 연간 하락세는 브라질과 미국과 같은 경쟁 수출국들에게는 희소식이었다. 왜냐하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및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있는 인도의 주 수입업자들에게 판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기 때문이다. 인도의 최대옥수수 수출업체 Anil Nutrients Ltd의 부사장 Raju Choksi도 “우리는 지난 몇 달간 수출거래가 급등했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증가로 올해 수출량이 작년보다 나을 것이라고는 할 수 없다” 고 전했다. 이어서, 옥수수 선적량이 작년 4.7백만 톤에서 2014년 9월까지 3.5-3.7백만 톤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작년 10월에서 올해 4월 기간동안 수출량은 총 2.1백만 톤으로 2012/13년 동기간보다 약 1백만 톤 적었다고 한다. 니자마바드의 상인에 따르면, 유통년도 시작시점의 인도산 옥수수가격은 톤당 20-25달러로 남미산 옥수수 수출가격(FOB)보다 높았다고 한다. 그러나 Choksi에 따르면, 최근 인도산 옥수수 수출가격(FOB)은 톤당 240달러로 남미산 가격 265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즉, 3월에 국내산 겨울옥수수의 수확이 이루어지면서 공급량 증가로 가격이 보다 경쟁력을 갖게 되었다.
출처: INDIA CORN EXPORTS PICK UP, BUT STILL SET FOR ANNUAL DROP (13-Jun-2014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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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616.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