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엘니뇨 발생시기 가까워오고 있다고 전함

 

 

일본 기상청은 엘니뇨 발생시기가 가까워오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2월 처음으로 올해 엘니뇨 가능성을 예측한 기관으로 이번 여름 발생할 것이며 적어도 가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일본 기상청의 사용가능한 데이터와 예측모델에 따르면, 2개월 내에 엘니뇨 현상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일본 기상청이 7월초 월간 업데이트를 발표하게 되면 구체적인 발생시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엘니뇨는 동남아시아 및 호주에는 가뭄을, 남미에는 홍수를 야기시켜 세계 각각 다른 지역에 폭우와 가뭄을 불러일으킨다. 이로 인해, 쌀, 밀 및 원당 등 주요산물 생산은 차질을 빚을 우려도 있다. 또한, 기상청은 11월 해수면 온도 전망치도 낮췄다. 현재 11월 해수면 온도는 이전 전망치인 3도보다 낮은 약 2도로 하향전망되고 있다.

  

 

출처: JAPAN SAYS EMERGENCE OF EL NINO WEATHER PATTERN GETTING CLOSER

(10-Jun-201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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