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몬순, 인도해안에 평소보다 약간 늦게 | 날짜 | 14-06-09 16:38 | 조회수 | 1,864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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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인도해안에 평소보다 약간 늦게
평소보다 며칠 늦은 금요일, 인도의 남부해안에 장맛비(Monsoon)가 내렸으며 여름작물 생장에 중요한 우기를 기다리던 농가들의 우려를 잠재웠다. 쌀, 콩 및 원면은 인도 북서부 및 남부지역에서 이미 파종이 시작되어 약간 지연된 몬순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아시아에 가뭄을 야기하는 엘니뇨는 4개월 장마기간 중 후반부 강우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뉴델리 인도기상청(IMD)의 국가기상예측센터장(NWFC) 야다브는 “장마철 중 첫 달에는 엘니뇨의 영향이 없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지난달 인도기상청은 엘니뇨의 높은 발생가능성과 함께 짧은 몬순기간을 예측했다. 기상청직원은 지난 금요일 몬순의 시작을 확인하였다. 몬순은 케랄라 남부지역의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되는 강우량 및 편서풍의 속도를 고려하여 판단된다. 장마기간 중 첫 주의 강우량은 인도의 평균 강우량의 약 40%가 감소하였다. 연간강우의 북쪽으로의 진행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6월 상반기까지 인도의 절반을 덮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가들은 인도정부의 올해 이른 작물파종 조언, 원면,콩,옥수수 및 대두의 단기간종자 이용 조언에 주의를 기울였다.
출처: MONSOON REACHES INDIA COAST SLIGHTLY LATER THAN USUAL (06-Jun-2014 1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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