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농업부, 대두생산량 80-90백만 톤으로 사상최고치 달성전망

 

 

브라질 농업부 장관 Neri Geller의 화요일 발표에 의하면, 브라질 곡창지대는 올해 89-90백만 톤의 기록적인 대두 생산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브라질 식량공사 Conab은 목요일 오전 월간 대두생산량 추정치를 발표할 예정인데 Conab에 따르면 4월 추정치는 86.1백만 톤으로 3월 전망치인 85.4백만 톤, 작년 수확량인 81.5백만 톤을 상회할 것이라고 한다. 높은 대두수익 및 비교적 낮은 옥수수 수익으로 인해, 애널리스트들은 브라질 곡창지대 올해 겨울대두 파종면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겨울대두의 수확시기는 6월과 7월로, 수확량을 추정하기에는 여전히 이른 감이 있다. 한편, 브라질 곡창지대의 일부지역은 1월과 2월의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황에 차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생산전망치를 가뭄 전의 수준으로 상향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BRAZIL AGRICULTURE MINISTER SEES SOYBEAN CROP AT RECORD 89-90 MLN T

(07-May-2014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