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4년 남아시아의 몬순, 평균 혹은 평균이하로 전망 | 날짜 | 14-04-24 17:15 | 조회수 | 1,715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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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남아시아의 몬순, 평균 혹은 평균이하로 전망
기상전문가에 의하면, 4개월 몬순기간동안 엘니뇨가 강세를 보이게 된다면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올해 강우량은 평균 혹은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이러한 약한 몬순은 인도의 쌀 혹은 원당 생산은 촉진시키는 반면 대두생산에는 차질을 주어 수입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다. 남아시아 기후전망 포럼에서 이번 여름몬순시즌 엘니뇨 발생가능성에 대해 강한 합의를 보였다고 한다. 인도 기상청의 기상캐스터인 Pai에 의하면, 스리랑카, 부탄, 파키스탄 일부지역에는 평균이하의 강우가 예상되며 방글라데시, 네팔, 아프가니스탄에는 평균수준의 몬순이 예상된다고 한다. 태평양 해수면 온난화가 특징인 엘니뇨는 호주, 동남아시아, 인도에는 극심한 가뭄을 불러일으키는 반면 미국 중서부와 브라질 등 다른 지역에는 홍수를 야기한다. 그러나 세계기상기구(WMO) 기상 전문가에 의하면 엘니뇨 강세 가능성을 평가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한다. WMO climate applications and service부서의 Rupa Kumar Kolli에 의하면, 엘니뇨가 아직 한계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엘니뇨 강도에 대해 평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WMO의 이번달 초 발표에 의하면, 엘니뇨는 올해 중순 쯤 발생할 것이라고 하며 미국, 일본, 호주 기상청도 몇 달 안에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출처: SOUTH ASIA MONSOON SEEN BELOW-AVERAGE TO AVERAGE IN 2014 -W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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