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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널리스트, 흑해의 정세불안 및 기후로 곡물생산량 전망감축 날짜 14-04-15 16:20 조회수 1,685 작성자 손은애

 

애널리스트, 흑해의 정세불안 및 기후로 곡물생산량 전망감축

 

 

우크라이나의 정세혼란 및 흑해지역의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프랑스 애널리스트 Agritel2014 흑해지역 곡물생산량 전망을 감축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옥수수를 포함한 봄 곡물파종 자금마련을 위해 고군분투 가운데 있다. 은행이 그 지역의 불안정성으로 타이트한 지불과정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관공서를 점거하고 있는 친러 분리주의자들에 대해 점거를 그만두지 않을 시 무력을 행사하겠다고 위협함에 따라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이로 인해 애널리스트 Agritel4월 우크라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곡물생산 추정량을 3.9백만 톤 감축하였으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옥수수 생산량은 33.1백만 톤으로 추정하여 2013년 대비 14.2% 하향 전망하였다. 그리고 미국, 브라질과 더불어 세계 최대 옥수수 수출국인 우크라이나의 4월 옥수수 생산량은 작년대비 17.6%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현지화폐 평가절하 및 밀과 옥수수 선물가격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출처: ANALYST CUTS BLACK SEA GRAIN CROP ESTIMATES DUE UNREST, WEATHER

(14-Apr-2014 23:06)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4041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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