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입취소한 유전자변형 옥수수 여전히 검토 중

 

 

중국은 MIR162로 알려져 있는 유전자변형 옥수수수입을 아직 허용하지 않은 상태이다. 생물안정성 위원회 회의의 마지막 결정여부를 놓고, 농업부는 아직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생물안정성 위원회는 GMO 수입허용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분기별로 마지막 달에 회의를 가진다. 신젠타에 의하면, 생물안정성 위원회 차기 회의는 4월 중순경으로 예정되어 있어 MIR162 허용 결정시기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한다. 산업계에 의하면 중국은 사상 최대 수확량 및 옥수수 국내수요 약세로 신젠타 MIR162 허용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다. 지난 2년간 중국 옥수수 비축량은 90백만 톤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이며 이로 인해 국내가격 및 농업소득은 지지를 받고 있다. 4월 중순 다음 회의는 7월로 계획되어 있는데, 농업부는 MIR162 허용검토에 대해 과학적이고 신중한 원칙을 적용하여 식품이나 환경 안정성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중국의 이러한 미국산 유전자변형 옥수수 수입취소는 수출수요 호조로 상승세를 지속하던 미국산 옥수수가격에 하방압력을 가할 것이다.

 

출처: CHINA STILL EVALUATING REJECTED GENE-MODIFIED STRAIN OF CORN

(05-Apr-2014 0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