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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두, 유충 통제비용 급등 날짜 14-04-02 16:36 조회수 1,653 작성자 손은애

 

대두, 유충 통제비용 급등

 

 

브라질은 가뭄뿐만 아니라 유충 및 곰팡이로 인해 현재 대두생산이 피해를 받고 있으나 이를 통제하기 위한 높은 비용은 다음 시즌 파종면적을 제한할 우려가 있다. 브라질은 이번 시즌 86.9백만 톤의 대두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사상 최대 생산량이지만, 초기의 전망치인 90백만 톤을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또한 대두 파종면적도 1백만 헥타르 확장될 전망이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대두 수출국으로서 대두 생산량이 2년 전 최대 생산국이었던 미국의 생산량에 근접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아시아로부터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은 유충으로 인해 농약비용이 급등하고 있으며 열대농업 또한 이로 인해 악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농약비용은 작년에도 증가했지만 금년은 마투 그로 수와 바이아 일부 지역의 작황으로 추가 상승하였다. 뿐만 아니라, 남동부 지역은 가뭄으로 인해 파라나 지역의 대두 생산량이 2백만 톤 감소했으며 동서부 지역은 호우로 파종이 지연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 HIGHER COSTS TO CURB BRAZIL SOY EXPANSION -AGROCONSULT

(02-Apr-2014 07:10)

첨부파일 첨부파일 : 2014040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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