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국 양돈업계, 사료비용 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적 돈육부족사태” 우려 | 날짜 | 12-09-11 10:52 | 조회수 | 3,509 | 작성자 | 농경연 |
---|---|---|---|---|---|---|---|
영국 양돈업계, 사료비용 상승으로 인해 “전 세계적 돈육부족사태” 우려 (9월 7일 블룸버그 통신) Whitney McFerron
영국의 전국돼지연합(National Pig Association)은 사료가격 상승 때문에 농가들이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 도축마리 수를 늘릴 것이므로, “전 세계적 돈육부족사태”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영국소재 무역회사인 Stoneleigh Park의 회장인 Richard Longthorp에 의하면 유럽의 일부 농가들은 ‘몇 주 뒤이면 은행융자금을 다 쓰게 되고 사육하는 돼지를 모두 팔아야 할 판’이라고 한다. 이는 식료품점의 돈육가격이 충분히 빠른 속도로 상승하지 않고 있으므로 원가의 상승을 만회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국, 러시아는 가뭄피해를 입고 영국은 비가 과도하게 많이 왔기 때문에 NYSE Liffe에서는 런던의 사료용 밀 가격이 금년 들어 35%나 상승했다. |
|||||||
첨부파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