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의 쌀판매로 아시아쌀 공급증가 및 가격 하방압력

 

 

태국정부가 쌀 재고분을 판매함에 따라 아시아 쌀 공급은 증가하고 있지만 가격은 하방압력을 받고 있다. 태국정부는 농가 미지급 쌀 보조금을 위해 향후 더 많은 쌀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정부는 현재 730,000톤의 쌀을 수출업자에게 판매하였으며 매월 같은 물량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재고분 판매와 더불어 농가들은 이모작의 두 번째 경작 쌀 10백만 톤을 수확 중에 있어 추가적인 공급이 전망된다. 또한, 동시에 베트남 농가들의 풍년으로 몇 주간 쌀 가격의 하방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주 베트남 쌀 가격은 이러한 공급증가로 인해 약세를 띠고 있으며 구매수요 또한 부진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베트남 쌀시장은 현재 필리핀의 3월 17일 입찰준비 소식을 주시하고 있다. 필리핀은 적은 비축량을 제고시키고 현지 쌀가격 상승세의 전환국면을 위해 800,000톤의 쌀을 수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메콩 강 삼각주 농가는 겨울/봄 작물 재배지역 1.6백만 헥타르의 약 절반에 대한 수확이 이루어진 상태이며 지난해보다 3%증가한 약 11백만 톤의 쌀 수확이 전망된다.

 

출처: ASIA RICE-THAI GOVT STOCK SALES, RISING SUPPLY PUT PRESSURE ON PRICES

(14-Mar-2014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