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우크라이나 기후는 봄파종에 긍정적, 한편 금융은 위험요소 | 날짜 | 14-03-13 16:19 | 조회수 | 1,794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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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기후는 봄파종에 긍정적, 한편 금융은 위험요소
우크라이나의 기후는 봄파종에 이상적이지만 금융문제에 직면한 농가와 크림반도 지역의 지속되는 휴경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내 우려감이 짙다. 우크라이나 내 정치적 위기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반환요구는 2014년을 기점으로 현지 화폐가치를 12% 하락하게 했으며 일부 은행들에게는 대출축소 압박을 가하기도 했다. 이로 이해 종자, 비료 및 연료 구매비용이 증가하게 되었다. 우크라이나 농업부 장관에 따르면, 농가들은 봄파종과 수확준비를 위해 추가로 860백만 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러한 심각한 자금문제는 농민들로 하여금 옥수수와 같은 비싼 곡물에서 보리나 해바라기와 같은 값싼 곡물로 재배작물을 전환하게 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농가들은 작년 곡물비축량을 판매하여 현금흐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공무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2014년 두 번째 높은 곡물수확을 기대하고 있다.
출처: WEATHER AIDS UKRAINE SPRING SOWING, FINANCE IS MAIN RI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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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313(3).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