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브라질 정부, 대두수확 축소전망 그러나 더 이상 감축은 없음 | 날짜 | 14-03-13 15:39 | 조회수 | 1,917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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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 대두수확 축소전망 그러나 더 이상 감축은 없음
브라질 식량공사 Conab은 재배기간 후반 일부 지역의 기상문제로 2013/14년 대두수확량을 5% 감축한 85.44백만 톤으로 전망했다. 즉, 올해 브라질 남동부의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2월 수확량이 예상보다 10% 낮게 전망되었으며 이로 인해 작물들은 해충에 더 민감해졌다. 반면 최대 생산지역인 마투그로소는 현재 수확이 60% 완료된 상태인데 수확기간 중 폭우로 인해 대두품질이 악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농업부의 농업정책 담당자에 의하면, 마투그로소와 리오그란데 도 술 지역은 기후가 개선되었으며 Conab에 따르면 리오그란데 도 술 지역의 수확량 전망을 헥타르 당 단지 2.5톤으로 하향조정했다고 한다. 한편, 브라질의 전체평균 생산성은 헥타르 당 2.867톤으로 작년 2.938톤을 하회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 리오그란데 도 술의 일부지역에 40밀리미터의 강우가 예상되며 마투그로소는 건조한 날씨로 수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주간보고서에서 Conab은 이번 작물기간동안 45.3백만 톤의 대두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전월 전망치인 47.7백만 톤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량 감소가 국제가격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두 4월물 선물가격은 중국의 수입취소 소문으로 하락했다.
출처: BRAZIL GOVERNMENT SLASHES SOY OUTLOOK, DOESN’T EXPECT MORE CU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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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313(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