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러시아 옥수수가격, 우크라이나 정세혼란으로 상승 | 날짜 | 14-03-05 15:41 | 조회수 | 2,240 | 작성자 | 손은애 |
---|---|---|---|---|---|---|---|
러시아 옥수수가격, 우크라이나 정세혼란으로 상승
러시아 옥수수 수출가격은 수출경쟁국인 흑해, 우크라이나 정세혼란으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우크라이나의 일부 상인들은 새로운 계약을 보류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농업부 장관은 계약을 재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러시아 농산물 시장민간연구소 SovEcon에 따르면, 러시아 옥수수 수출가격은 전주 대비 톤당 5달러 상승하여 톤당 228달러였다고 한다. 또한, 드미트리 릴코 러시아 농업시장연구소(IKAR)에 따르면, 러시아는 2013/14 유통년도 동안, 밀 14백만 톤과 옥수수 2.5백만 톤을 포함하여 총 18.8백만 톤의 곡물을 수출하였다고 한다. 한편, 러시아 남부의 주요 밀재배 지역인 크라스노다르의 농민들은 곧 봄파종 캠페인이 시작될 것이기 때문에, 금년 수확전망이 러시아 곡물가격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IKAR에 따르면, 지난 주 단백질 12.5% 포함 러시아흑해 밀 수출가격은 전주 대비 톤당 1달러 상승한 280달러였으며, 아조프해의 밀 수출가격은 톤당 2달러 상승한 246달러였다고 한다. 이러한 가격상승은 이집트의 러시아산 밀 235,000톤 구매결정도 일조하였다. 한편, 지난 주 말 해바라기씨 가격은 톤당 325루블 상승한 11,425루블이었으며 해바라기유의 흑해 수출가격은 톤당 10달러 상승한 860-879 달러였다. 또한, 지난 주 러시아 남부 백당가격은 톤당 1,650루블 상승한 26,950루블이었다.
출처: RUSSIA’S MAIZE PRICES RISE FURTHER ON TURMOIL IN UKRAINE |
|||||||
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305(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