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U 정부 새로운 GM작물 저지, 회원국들 의견분열 | 날짜 | 14-02-13 17:38 | 조회수 | 1,859 | 작성자 | 손은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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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정부 새로운 GM작물 저지, 회원국들 의견분열
EU 장관은 식용소비를 목적으로 새로운 유전자변형 옥수수형질의 EU 내 재배를 승인할 것인지에 대해서 교착상태에 빠졌다. 1507년 DuPont DD.N과 Dow Chemical DOW.N,에 의해 개발된 해충저항품종 승인문제는 10년간의 토론으로만 그쳐 몬산토 MON.N의 유럽 GMO시장 독점을 깼다. GM 작물은 비록 미국과 아시아에서는 널리 재배되고 있으나, 유럽에서는 대중들의 반대가 강하고 환경학자들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우려제기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화요일, 유럽연합의 가중투표에서 27개 EU국들 중 19개국의 장관과 외교관이 GM작물 재배를 반대하였지만, 이는 반대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요건이 아니었다. 대신, 유럽보건국장에 따르면 위원회는 안전한 GM 작물에 대해서는 현재 법적으로 승인할 의무가 있다고 언급했다. EU당국은 현재까지 두 가지 작물, 옥수수 및 감자에 대해서만 상업적 재배를 승인해왔으며, 감자마저도 후에는 법원에 의해 거부되었다. 그러나 EU회원국들 중 프랑스와 영국은 새로운 GM 옥수수작물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으며 독일은 이미 기권상태이지만, 스페인은 비유럽 GM 농부들과 경쟁 할 필요가 있다며 GM 작물 승인을 지지했다. 이러한 회원국들의 의견 분열에 대해, 유럽보건국장은 각 회원국들에 대해 개별적인 제안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원제: EU EXECUTIVE SET TO BACK NEW GM CROP, MEMBER STATES DIVIDED (12-Feb-2014 01:49)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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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첨부파일 : 20140212.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