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시위대, 쌀 농민들을 지원하려고 설득

 

 

태국 반정부 시위대는 방콕에서 집회를 할 농민들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태국 농민들은 태국 정부가 보조금 제도 하에서 쌀을 수매했으나 돈을 지불해주지 않아 이에 대해 집회를 열게 되었다. Yingluck Shinawatra 총리는 농민들로부터 시장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수백만 톤의 쌀을 수매하여 지원해 주기로 했으나, 정부는 아직까지 쌀을 팔지 못해 일부 농민들은 지불을 기다리고 있다.

Yingluck 총리를 축출하려는 시위대의 움직임은 중산층 납세자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현재는 농민들과 제휴하려고 노력 중이다. 시위대 대변인에 의하면 그들은 농민들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실롬의 상업지구를 돌 것이다. 한편, 수백만 농민들이 상무부에 참여하지만 태국 쌀 농민조합의 지도자는 그들이 시위대를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하고 있다. 태국 쌀 농민조합은 일부 농민들이 시위대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태국 쌀 농민조합은 시위대와 제휴하지 않았으며 방콕 집회에 대해서도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원제: THAI PROTESTERS SEEK TO WIN OVER DISGRUNTLED RICE FARMERS

(07-Feb-2014 13:44)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