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가격, 미국의 한파로 인해 상승

 

 

미국 곡창지대의 추운 날씨가 작물 피해의 우려를 제기하여, 시카고 밀의 가격이 3년반 만에 하락세를 꺾고 상승했다. 옥수수는 미국 중서부 주위의 몹시 추운 날씨로 인해 또한 상승하였고, 대두도 이전엔 미미하게 감소하던 가격이 상승했다.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은행의 상품 전략가 Luke Mathews에 의하면 “미국 북부 평야 및 상단 중서부에 걸친 차가운 온도가 동사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이것으로 인해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고 전했다. 덧붙여, 밤새 일부 대형 수입 입찰이 있었다고 전했다. 시카고 상품 거래소의 밀의 가격은 0.5% 상승하였다. 밀의 가격은 2010년 7월 이후 계속해서 가장 낮은 가격을 선회해왔다. 옥수수의 가격은 0.2% 상승하였으며 대두도 0.2% 상승하였다. 이번주에 미국 중서부 주위, 주로 미주리와 일리노이 지역의 한파로 인해 겨울밀의 약 15% 정도가 동결 피해에 대한 약간의 위험이 제기되었다.

 

원제: WHEAT UP FIRST DAY IN FOUR ON U.S. COLD WEATHER

(23-Jan-2014 12:09)

출처: Thomson Reu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