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랑스, 곡물가격상승 충격완화를 위해 대책 마련 중 | 날짜 | 12-09-06 10:32 | 조회수 | 3,612 | 작성자 | 농경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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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곡물가격상승 충격완화를 위해 대책 마련 중 (9월 4일, 로이터통신)
4일 프랑스 정부에 의하면 프랑스는 소비자와 농가, 특히 브리더(breeder: 번식업자)에게 미칠 곡물가격상승의 충격완화를 위해 광범위한 정책을 마련 중이며 다음주 중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프랑스 농업부 대변인에 의하면 이 정책에는 농가와 소매업자간 식량가격회담을 개최할 것, 그리고 원가상승을 앞둔 농가(곡물사료를 소비하는 브리더)를 돕기 위해 정부가 금융업계에 지원을 요청할 것이 포함된다고 한다.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대통령은 11일 브르타뉴 주의 주도인 렌(Rennes)에서 개최될 국제축산박람회에서 연설을 할 때 이 정책내용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곡물 생산농가들이 설립하는 1억 유로 상당의 ‘연대기금(solidarity fund)’을 지원할 것이다. 프랑스 곡물생산농가들은 금년 풍작으로 곡물가격상승의 덕을 크게 보았으며 이 연대기금은 브리더를 돕고, 곡물생산자와 브리더 간의 장기적인 공급계약체결을 촉진하여 가격상승의 폭을 제한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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