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2013/14 대두 수확량 5,500만 톤으로 전망 | 날짜 | 14-01-07 15:46 | 조회수 | 1,760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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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2013/14 대두 수확량 5,500만 톤으로 전망
로사리오 곡물거래소는 오일시드 파종면적의 증가로 인해 2013/14 아르헨티나 대두 수확량이 전년도 4,830만 톤보다 증가한 5,500만 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옥수수 수확량은 지난 시즌 2,600만 톤 대비 2,200만 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밀 수확량은 이전 곡물보고서의 추정치보다 400,000톤 많은 950만 톤으로 전망했다. 곡물거래소는 수확이 70% 완료된 2013/14 밀의 좋은 수율이 아르헨티나의 곡물 수확량 추정치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곡물거래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대두 파종면적은 전 시즌보다 약 6% 증가해 총 2,070만 헥타르에 이르며, 80%는 이미 파종이 완료되었다. 옥수수는 작물의 생장을 위협하는 높은 온도와 강수량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여전히 좋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주요 곡물 재배지역은 최근 몇 주간 이번 시즌 대두 및 옥수수 수확량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위협을 받았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는 비 예보로 인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월요일, 지역 기상예보기관 Applied Climatology Consultancy은 화요일과 수요일에 비가 내려 토양 표면의 건조함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상전문가 Jose Luis Aiello는 “비록 짧은 소나기이지만 화요일과 수요일에 내리는 비가 작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총 수분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폭염은 토양 표면의 건조함을 야기했으며, 이는 작황에 좋지 않았지만 많은 피해를 발생시키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원제: ARGENTINE 2013/14 SOY CROP SEEN AT 55 MLN TONNES (31-Dec-2013 01:13)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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