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르헨티나 수출업체 밀 160만 톤 선적 승인 대기 | 날짜 | 14-01-06 12:23 | 조회수 | 1,701 | 작성자 | 손미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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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출업체 밀 160만 톤 선적 승인 대기
지역 농산물시장의 관계자는 아르헨티나의 수출업체가 이미 판매된 2013/14 밀 160만 톤의 선적에 대한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시장은 국내의 식품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수출을 규제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수출이 시작되기를 걱정스럽게 기다리고 있다.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는 로이터를 통해 “밀을 선적하기 위한 배가 이번 주에 도착하기 때문에 우리는 정부가 선적이 가능한 날짜를 우리에게 알려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지연된 선적이 언제 가능할지에 대한 회의가 진행 중이며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만약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아르헨티나는 당장 밀을 필요로 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 밀의 주요 수출국이며, 아르헨티나가 수출을 제한하는 것을 우려하여 다른 생산국에서 밀을 구매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농업부는 이에 대해 어떤 즉각적인 답변도 없었다. 이번 달 초반 농업부는 2013/14 밀 수확량을 850만 톤으로 전망했으며 국내 수요량은 650만 톤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밀 200만 톤이 수출 허가를 받게 될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제보자는 160만 톤은 수출 허가를 받았으며, 선적을 위한 허가가 여전히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지역 생산자들은 정부의 밀 및 옥수수 수출 제한으로 인해 밀 파종을 기피하고 있으며, 수출제한이 곡물을 거래하는 구매자 간의 경쟁력을 저해함으로써 수익에 손해를 끼친다고 말한다.
원제: EXPORTERS STILL AWAITING ARGENTINA OK TO SHIP 1.6 MLN TONNES WHEAT (19-Dec-2013 02:47) 출처: Thomson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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